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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후반 3d 붕쯔 붕쯔에 대한 가설

Anonymous | | 조회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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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극의 붕쯔씬을 보고 내가 한 생각은

"게임" 같다는 거였음 붕쯔신에 촬영 현장 장면을 붙혔지만 그건 지금까지 해 왔던 "사이코드라마"연출로서

현실의 신지와 에바의 신지의 경계가 무너지는 연출로 봤지

단순히 순서상 붕쯔신과 엮인거지 붕쯔씬은 독립적인 연출이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그 이질적인 그래픽에서 게임을 떠올렸고

과거의 기억에서 인식한다는 마이너스 우주에서

Tv판,게임,구극 등을 오가며 전투를 하는것은

 

여러 ip의 에바 세계가 "반복"하는 세계라는 하나의 굴레에 포함되는 세계라는걸 표현하는 연출이라고 봤음

 

근데 뀨잉을 보니 대부분은 특촬물을 상징한다고 하더군 생각 해 보니 그것도 맞는 말 일 수 있다고 생각함

내가 해석한 게임을 특촬물로 바꾸면 마이너스 우주의 전투씬이 에바 ip들을 하나의 굴레로 표현한다는 해석도틀어지지만 내가 과하게 해석 한 것일 수 도있고

그냥 안노 지가 좋아하니까 넣은 것 일 수도 있다고 봄

 

 

그런데 방금 자다 깼는데 불현듯 또 하나의 가설이 떠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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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신극은 제작 과정에서 프리비주얼이란 기법을 사용 했는데 저런식으로 배우들의 모션캡쳐를 떠 서 애니의 초안을잡는 작업 방식임

 

어쩌면 붕쯔씬은 저 프리비주얼을 의미하는 연출 아닐까?

애니와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연출을 무채색 , 원화 , 스케치 순으로 보여주는 연출과 같은 맥락으로 말이지

 

물론 나는 개인적으로 붕쯔씬은 "게임"이였다 는 해석이 제일 맘에 들긴 함 모든 에바 ip가 다 한번씩 반복된세계로서 하나의 굴레에 들어간다는걸 표현했다는 해석이 맘에 들기 때문이야

 

붕쯔씬이 특촬컨셉이던 프리비주얼 컨셉이던 그 해석은 들어맞지 않으니 말이야

 

암튼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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