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끼기의 화신 부시로드 아래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신기한 기적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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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 신극
제작진이 이렇게 윤택한 예산 아래에서 만들고싶은거 만들수 있었던 날이 거의 없다고 강조할 정도로
키다니가 예산을 자유롭게 쓰게 풀어줌
그 결과, 보통 아방가르드 애니메이션/영화들은 짜디짠 예산 미친듯이 아끼며 제작이 성립되는 경우가 태반인데
진짜 작화에 일말의 아낌도 없이 하고싶은거 다 하며 예산을 때려박아 제작함
그 결과 극장에 2년 넘게 걸려있을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이 IP로 가능한 최대의 성과를 올림...
TV판도 솔직히 연출에 돈을 아끼지 않았지만 TV판은 아슬아슬하게 촉박해서 WEB계 애니메이터들까지 싹싹 긁어모아 겨우겨우 빠듯하게 제작했는데..
그 제작진들에게 예산을 자유롭게 풀어줌...
부시로드가, 그 짜디짠 키다니가
정작 신극이 어떤 물건으로 나올지도, 레뷰가 어떤 IP인지도 제대로 이해 못해놓고도 자유롭게 풀어줘서 최대 아웃풋을 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