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돈클라크는 자기 업보다
본문
배를 50척이나 쳐끌고 위대한 항로로 들어가
"수령"
이러고 돌아댕김
집에서 흑도로 양배추썰던 미호크 입장에선
"와 지렸다 50척 대함대 이스트 블루의 수령?"
"흰수염 2번대 대장, 거프 등 쟁쟁한 새끼들 다 거기 아님?"
"지렸닼 오늘 뉴비 들박하러 간다 ㅋㅋ"
하고 갔는데 만난게 돈클라크임
이 시점부터 이미 머릿속에는
"이 비비 원숭이보다 못한새끼들"
"써는 족족 썰려나가네 이 자식은 뭐 할줄아는게 없어"
"오늘 저녁은 뭐먹지 내가 당근 재배 언제했더라?"
이런 생각만 하고 있었을듯
쫒아 다닌것도 그냥 메이플 헤네시스 주황버섯 젠되기 전에
다 잡았는데 구석탱이에 한마리 남은거 마저 죽이러 가는 감각이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