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에미야 시로와 세이버가 영혼 레벨에서 닮은 사람인 이유
본문
알다시피 페그오의 세이버는 페스나와는 다른 평행세계의 정식 영령이다.
페스나 때의 잘못된 소원을 품지 않았기에 에미야 시로와 만날 일도 없었다.
(지금의 나는 무명의 영령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그런데 이새끼를 딱 보는 순간 직감적으로 뭔가를 느꼈는지, 상호작용이 아무에게도 없는 세이버 아르토리아 치고는 동질감 비슷한 것을 느끼는 듯한 코멘트를 남긴다.
덤으로 내가 알기론 유일한 세이버 아르토리아의 홍조 표정이 이 코멘트에서 나오기도.
그 외로도 엑스텔라쪽 세계관에서도 같은 설정인 세이버와 진명이 소실된 무명의 아처가 만나면 서로 신뢰를 드러내던가 하는 일이 있다.
아유 그냥 천생연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