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나르시시스트가 아닌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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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비실이는 툭하면 자신이 잘생겼다며 거울을 봐대는 장면이많아 나르시시스트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의외로 얜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다.
이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있는데
가끔가다 에피소드 중에"외형을 바꾸는것" 혹은 "염원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을 구현하는 도구가나오면 반드시 비실이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 에피소드 내에서 비실이는
이렇거나
이런 충공깽한 외형으로 변한다.
진짜로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있다면 이런 짓을 할 리가없다.
예시로 스폰지밥의 징징이를 생각해보자 자신을 고차원적인 예술가라여기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본따서 작품을 만드는 녀석이다.
이런 녀석이 바로 진짜배기 나르시시스트다.
즉 얘는 자기 외모가 우스꽝스러운 걸 인정하지 못해 자기 최면걸면서 정신승리하는 것일 뿐이다.
오죽하면 본인 얼굴 빼닮은 인면묘까지 구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