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런 사람)

격렬하게 추천받아서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를 전부봤습니다만 터무니없이 재밌었다.

꿈, 사랑, 희망, 우정, 노력, 재능, 패배, 좌절, 공포,질투, 고독, 증오, 허영심, 악의, 죽음... 같은 것들이 가득 차있어서,

소녀들이 서투른 어른과 기능부전 가족에게 휘둘리며 성장하는 아침드라마 여아 애니메이션이었어.

나답게, 인간답게 

생명이다할 때까지... 

프리즘 쇼의 채점에서 핵심이 되는 프리즘 점프가 극중에서는「프리즘 점프는 마음의 비약」이라 불리듯이,

소녀들이 심리적인 장벽을 넘을 때마다 뛸 수 있는 횟수가늘어...나지만, 안고 있는 장애물이 기본적으로 너무나 무겁다.

최종반의 서브타이틀 같은 것도 완전히 다른 장르인데 일절 과장이아닌 것도 대단하다.

「킹프리도 봐라」는 말을 들어서 전부 봤습니다.

나는 나름대로 인류에게는 불가해한 컨텐츠의 감상을 언어화하는훈련을 받아왔을 터인데 그것은 그저 오만이었다.

적어도 「복근으로 공중폭격하는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먼저 가르쳐주었으면 했다.

하지만 이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은 대체...? 이것이 프리즘의반짝임...?

『킹프리』『킹프라(프라이드 더 히어로)』는 브레이크가 존재하지않는 폭주특급이었던 만큼,

『SSS(샤이니 세븐 스타즈)』는 도중에 마다가스카르에서천연가스가 나오거나 제레가 보이는 것 같긴 했지만

어느 정도는 인간의 언어로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알기쉬웠다(그리고 완전 좋았다).

하지만 결국은 알렉의 여자가 되어버리는 미래가 보인다.

- 킹프리 시청 축하드립니다

평소 보던 언어화가 어려운 영화들과는 다른 벡터로 이해가 되지않는 작품이긴 하지만, 완전 좋지요

이해할 수 없더라도 프리즘의 반짝임은 이해할 수 있어

- 감각으로서는 창세신화의 한 종류를 보고 있던기분이었습니다.

지금은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오버레 자리를 찾고 있어요.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 전부 봤습니다.

프리즘 쇼를 통해 사랑과 우정으로 소녀들이 성장하는 이야기...지만, 종반에 이야기가 급가속.

종반에 이야기가 급가속. 혈연・인연・원수・애증이 서로뒤얽혀,

목숨을 대신할 것을 전부 내놓아야 하는 전설의 점프로 정점을겨루는 열혈 스포츠 근성 배틀 여아 애니메이션으로.

걸작...!

『레인보우 라이브』로 입문한 인간이기에 초반에는 「그래 맞아,본래는 이런 게 여아 애니메이션이지」라며 자신을 타일러

불온한 부분은 보1지 못한 척하고 있었는데, 라스트 쿨에서 정체를드러내고 마지막에는 크게 울었다.

무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킹프리』에서 나의 뇌를 완전히 파괴한 요소의 모태가 되는 것이있는 것도 감회가 깊었습니다.

남자 프리즘 쇼는 공중폭격도 다반사인 과격한 경기인 것이 이미암시되어 있다.

그렇지, 상어가 나오는 부분도 고평가하는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