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현재 

4년동안 주인공이 겪은일 

주군이 반란을 일으켰다가 사망 

양부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싸우다 사망 

역적이 되어서 모두로부터 쫓김. 

삼촌같던 사람도 마찬가지로 싸우다 사망 

의도치 않게 무고한 사람을 죽이고 그 죄책감에 빠져서 폐인이 되기 직전까지 몰림 

오해로 누군가의 원수가 됨 

자신을 이끌어주던 사람 사망 

자신의 모친을 살해한 원수랑 만났는데 손가락 하나 못대고 비아냥만받음 

본래 살던 나라에 살지 못하게 되어 타국에서 병사가 되어 다시죽고 죽이는 전장에서 구르게됨 

자신이 부친이라고 믿었던 이이자 애증의 대상을 자신의 손으로 죽임 

자신의 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자신은 처음부터 존재해선 안될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됨. 

두 번째 주군 사망 

자신이 충성을 바치던 또 다른 나라의 새로운 군주로부터 "제거되야될 씨앗"으로 분류되서 또 다시팽당함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하들 태반을 상실하고 자신의 친구와 소중한 부하와도 헤어짐. 

원수를 죽이려 했으나 결국 끝내 죽이지 못함. 

현재 명나라, 후금, 조선 모두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말그대로 무적자 신세가 되어 숨어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