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코 성우 인터뷰

문 : 사토코가 이런 상황이 된데 대해 어떻게생각하셨나요?

드디어 왔구나, 순서가 돌아왔구나 하고 생각했죠.선생님은, 이건 리카를 너무 사랑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하셨어요. 사토코는 리카가 좋아, 리카도 사토코가 좋아. 그렇기때문에 엇갈리게 되고, 리카를 상처입혀버렸다는거죠. 사토코와시 편에 들어와서, 그랬구나 하고납득했습니다

문 : 리카를 향한 마음이 이 정도까지 격해진건가싶었죠

항상 니니 라고 하던 사토코가... 신에게 기대듯이사토시에게 기대려 했던 아이가, 그 마음 전부를 리카에게 향하게 된거니까요. 사토코에게는 진지한 마음이겠지만......리카가 보기에는 좀 당황스럽죠.

하야시(업/졸 각본가): 첫 번째는 사토코는 리카를좋아한다는 거예요 그건 절대 안 틀리기로 했어요 처참한 사건들이 일어나지만 보이는 참극보다는 그곳에 이르기까지의 사토코의심정이나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하는 감정의 흐름에 더 신경을 썼습니다.

사토시 케이이치 텟페이 그 밖에 모든 캐릭터가 사토코가리카에게 가진 사랑을 부각하는 장치들이다 사토시는 죽었을 가능성이 팬들 사이에도 언급되니까 넘어가고 텟페이는 타타리비틀기와 사토코의 잔혹함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도 있지만 사토코가 리카에게 가진 감정이 가족애를 넘었다는 걸 보여 주려고그런 것 같다

실제로 23화에서 텟페이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줘서단순히 가족이 필요해서 외로워서 리카에게 집착 한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는데 24화에서 바로 텟페이 손절한 거보면...단순히 외로워서 마지막 남은 가족인 리카에게 집착한게 아니라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줄 사람이면 아무라도 상관없다는 게 아니라는 거겠지

타타리 케이이치 역시 마찬가지 단순히 의지할 사람이필요 했다면 케이이치와 유사 남매 관계가 되었겠지만 그렇지 않고 도구로 이용해 먹었지 그 만큼 리카에게 진지한 마음을가졌고 리카에게 가진 애정이 크다고 보여줄 려고 그러는 것 같다

ㅅㅂ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타타리다마시는 너무 ↗같다추억능욕을 넘어 추억뿅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