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살인동기
본문
코난 1기(국내 미방영분) 코고로의 동창회 살인사건
피해자 호리코시 유미
가해자 나카미치 카즈시
둘은 대학교때부터 18년간 사귀어온 커플이었다
18년동안 몇번이고 프로포즈 했지만
항상 거절했다고 한다
계속되는 거절에 지쳐 치바 경찰청쪽 사람의 딸과 결혼을 하려 했으나
유미가 "나 빼고 너만 결혼해서 행복해지려고? 그럴순 없지!" 라며
맞선 상대에게 저주하는 편지와 전화를 걸어 결혼을 못 하게 막으려 하고
급기야 연애하던 시절의 사진을 찍어 보내려고 하기까지 한다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나카지마는 마침 은행강도 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코난과 코고로의 활약으로 강도가 총을 놓치고 체포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총을 주워 유미를 살해하고 ■■로 꾸미게 된다
솔직히 살인 자체는 나쁘지만 저건 피해자도 이상하지 않나?
작중에선 죽었으니 끝끝내 거절한 이유도 안 나오고 18년간 계속 프로포즈 했는데 거절만 해서 다른 상대 찾아 결혼하겠다는데
그걸 방해하는건 뭔 심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