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포뮬러) 부정적인 감정으로 가득찼을 때가 리즈 시절이었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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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서 첫 등장한 앙리 크레이토르
자신을 최연소 사이버 챔피언으로 만드는게 꿈이었던 아버지를 좌절시킨 하야토를 증오하고 있음
세오드라이트 소속으로 17년 시즌에 데뷔했지만 최종 성적은 10위로 안습
이라고는 하지만 세계에서 내로라는 수십명의 드라이버들 가운데 데뷔전에, 그것도 14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ㅈ소기업 스고에 인수 될 정도로 규모가 작은 팀 소속으로 10위에 든것만 해도 그 실력은 충분히 싹수가 있다고 볼 수 있음
반대로 인성은 싹수가 노랗지만 어쨌든 이 때는 톱 클래스 드라이버들 사이에서도 꿀리지 않으며
제로의 배경인 18년 시즌에서는 3번이나 1위에 입상하며 유력한 챔피언 후보 중 하나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18년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오사무의 싸닥션과 하야토의 조교 덕분에 하야토를 향한 증오를 버리고 인간으로서, 레이서로서 한 층 성장하며 결국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다
여기까지가 그의 리즈시절
이후엔 비중도 성적도 증발해버려 안습
신 이후에는 결국 부츠홀츠와 트레이드 되어 미싱링크로 팀을 옮기기까지 함
뭐 이 때는 부츠홀츠가 드라이버 인생의 말년을 절친의 팀에서 보내고 싶어서 그랬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부정적인 감정으로 가득하던 시절이 비중은 물론이고 실력까지 한참 뛰어났었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