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카라이브에서 공개된 사쿠라 로렐의 코믹스 이미지에서 사쿠라 치요노 오 옆에 있는 처음보는 말딸

바쿠신 오랑 치요노 오와 함께 있으니 자연스레 사쿠라 관명의 말딸로 추측이 가능하다

후보 1. 사쿠라 신게키 (1977.3.5 ~ 1994.8.20)
 

같은 갈색털에 이마에 작은 하얀 점이 있는게 비슷해서 거론되는 말

박신의 아버지인 사쿠라 유타카 오의 형, 즉 사쿠라 바쿠신 오의 삼촌이기도 하다
 

저 기세보이는 말딸 이미지마냥 성격이 더러운 편이었다고 한다

77년생의 말이라서 마루젠보다 3살 어린 나이라 저 말딸의 복장도 옛날 교복 스타일이란것도 설득력에 보너스

사쿠라 바쿠신 오처럼 스프린터였지만 안그래도 일찍 태어나서 단거리 경주가 적어 현역이 짧았다는 바쿠신 오보다도 심각한 단거리 경주 부족 시대라서

거리적성이 너무 짧아 울며 겨자먹기로 진영이 적성 안맞는 경주에 계속 출주시켜야 했는데 제1회 재팬컵에서 2020년대의 현대경마 속도에서도 매우 빠른속도인 1000m 57.8을 찍으며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스피드를 보여줬고 도주마 답게 훌륭하게 역분사 했으나 이 스피드에 감동한 JRA는 스프린터 상을 신설하게 된다.

덕분에 조카 사쿠라 바쿠신 오가 나중에 수상한다

후보2. 사쿠라 에이코우 오 ( 1991.6.1 ~ )
 

나리타 브라이언의 동기인 사쿠라 관명 말

이쪽도 이마에 하얀 점이 있다

데뷔전에서 코너를 돌지않고 폭주하고 돌진해 경주 중지
 

현 케이오배 2세 스테이크스에서 최종 직선 주로 래치부분에 몸이 부딫혀 속도가 줄어 5착

현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에서는 스태미너 안생각하고 폭주해 1000m 57.6초를 찍으며 역분사하는등 2세부터 미친 기성으로 주목받았다

3세 시즌에서 게이트 난동을 부리면서도 2마신차로 야요이상을 우승하면서 유망주로 기대를 받었으나

동기가 삼관마 "나리타 브라이언"
 

결국 사츠키상에서 나리타 브라이언에게 "1초 이상"차이 8착으로 대패 이후로 잘 달리지 못하다가

2년뒤 겨우 1996년에 G3 칠석상을 우승하나 각부 불안이 터져서 은퇴하고 만다

치요노 오처럼 아버지가 마루젠스키로 똑같고
 

나리타 브라이언의 동기라서 일본쪽에선 주로 추측되는편

91년생인데도 아직까지 장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