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유머로는 올릴수가 없었어.
바보 같다 하여도 좋아.
유치하다 하여도 좋고
약하다고 해도 그건 사실이야.
4일째 이러네.
분수도 없이 눈물이 나오는데 억제가 잘 안되.
왜이러지?하다가...나도모르게 이유 하나는 어렴풋이 알게된거 같아.
여주인공 천사같은 마음인데 왜 그녀만 저리 불행한가?
계속 저 내용이 슬프다니.
이거 10년전에 슬픈거보고 이런적 있는데.
우울증 약 먹어.
사실 먹는데 먹어도 이러네.
내가 우울한 이유가 저 만화부터 시작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