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잡지 신인공모전에서 13세 수상자가 나옴.
본문
코로코로 코믹이라고 저학년 아동 타겟의 만화잡지가 있음.
(국내에는 잘 안알려져 있지만, 소학생 대상 만화잡지이며, 애니화 된 작품도 많은 메이저임.)
이번에 매년 여는 신인만화대상을 열었는데.
입상에는 못들었지만, 장려상으로 장려금 10만엔을 받는 만화가 있음.
(장려상에는 잡지에서 편집자가 담당으로 붙어서 직접 지도한다고 함.)
제목이 "방구 마인"
근데 작가가 13세.
13세인데 저 화력은 뭐여.....
만화가 소야마 카즈토시 (국내명 "위험 최강 단거 할아버지" 작가) 평.
"네,천재입니다, 대천재입니다. 13세라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거 농담 아니고 일본에 있는 13세의 만화가 지망자 중에서가장 잘 그리는 것 같지 않습니까!? 정말 대단합니다!!"
참고로일본에서 2019년에 13세 데뷔한 만화가도 있음. 순정만화지인 마가렛 별책에 "음신의 눈"이라는 만화를 그린 호시키나나라는 작가.
작년에는 만화잡지 스피릿츠의 40주년 기념 연재확정 만화공모전에서 최종후보까지 남은 작품의 작가도 13세.
...13살이면 중1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