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히 받거라, 백만석짜리 술이다.”

오쿠무라 스케에몬의 청으로,
오슈의 독안룡 다테 무사무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행길에 오른 마에다 케이지는
의심에 사로잡힌 마사무네의 마음을
뜨거운 주먹으로 녹여,
호죠 오다와라 공략은 이렇게 매듭이 지어진다.
그리고, 천하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말하는
천하를 취하는 방법이란?
백만석을 제안하며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고 권하는
히데요시에게, 케이지는 어떤 대답을 할 것인가?!

『꽃의 케이지 신장판』 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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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선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