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아브라함 이야기에서 오싹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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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세 가지 종교의 시초로 추앙받는 창세기의 인물아브라함.
아브라함은 킹-갓 야훼의 계시를 받고 아내 사라와 함께 가나안으로 갔다가 이집트에 가는 등,
(굳이 따지자면 이때는 아브람과 사라이)
일족을 이끌고 이곳저곳을 떠도는 중이었는데...
아름다운 아내 사라를 다른 왕한테 뺏길 뻔했다가 야훼에게 빌어서 돌려받는 부분이 두 번이나 있다.
NTR 개꼴이라고 말하기 전에 좀 들어보자.
일단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복남매 사이지만 이때는 흔했으니 넘어가자.
진짜 오싹한 부분은 시계열을 따지면 이때 아브라함과 사라는 70~80대였다...
일흔 가까운 할머니를 보고 우홋 네토리 개꼴이라고 외치는 고대 중동은 무슨 지옥이었던 걸까...
아니 현실에 할머니를 그렇게 좋아하는 인간들이...있을...리...가...크아악 내 머리속에서 나가!!!
...그래, 그런 인간들이 존재한다고 해도 동물 성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