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 임페리우스가 티리엘을 대우해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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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필멸자가 되기를 선택해 대천사의 권능을 잃은 티리엘.
다른 하급 천사들은 필멸자가 된 티리엘을 멸시하지만 임페리우스는 티리엘을 나름대로 존중한다.
이 부분에서 임페리우스가 의외라는 말이 나오는데, 사실 임페리우스는 이 부분에 매우 일관적임.
다른 대악마들과 슈퍼-합체해 상위의 존재가 된 디아블로에게도 평소처럼 "야이 시1발년아 한판 떠!"를 시전했기 때문.
강해졌든 약해졌든 대천사와 대악마들은 세계의 구조상 동격의 존재이기 때문에 동격으로 대우하는것.
물론 그러다 개같이 털리긴 했지만 임페리우스의 태도는 기본적으로 일관적인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