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게임에서는
[고마워 세이버, 네가 언제나 날 구해줬었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 장면과 대사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헤븐즈필에서 세이버는 앞의 두루트에 비교햇을때 비교적 초반에 조기탈락햇고
따라서 세 루트 중에서 제일 에미야 시로와 교감이 짧았던 루트다.
두 사람은 그 짧은기간에도 서로를 깊게 인식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사실 저 대사는 앞의 fate,ubw루트를 플레이햇던 세이버 팬들이 하고싶던 말을 에미야 시로 입을 빌려 말하게한 일종의 서비스로 해석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