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GT와 슈퍼는 제작진의 세대가 다른 게 확실히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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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에 나온 드래곤볼GT는
84년에 처음 나온 드래곤볼을 보던 세대가 성장해서 만든 시리즈 같고
(어린 손오공, 유독 유년시절의 등장인물들이나 장면이 많이 나오고, 심지어 레드리본군의 블루나 블랙 같은 인물들도 까메오로 자주 나옴.
특히 마지막에도 강조되지만 오공의 가장 큰 인연으로 피콜로(라이벌이자 스승)와 크리링(둘도 없는 친구)이 크게 주목됨.)
2015년부터 나오는 드래곤볼 슈퍼는
Z를 보던 세대가 성장해서 만든 시리즈라는 느낌이 듬.
(손오공과 유일한 동격(혹은 살짝 아래)인 베지터의 라이벌성, 인기빌런 프리저, 옛날부터 꽤나 유행했던 악한 손오공, 오반의 잠재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