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 / 나스 슈트케이스의 철새

희안하게도 제목에 가지가 들어감.

나름 유명한 제작자들이 모여서 만든 애니고 나름 흥행은했는데...

솔직히 자덕 아니면 볼 일 없는 애니지만

여태까지 나온 어느 자전거 애니보다 현실적인 로드사이클 레이싱이나옴

거의 유로스포츠에서 레이싱 경기 실황 보는 거랑 비슷하다고 느낄정도.

특히나 로드에서의 작전, 팀원의 역활, 펠로톤의 힘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멘탈까지 정말 세세하게나와서

로드의 세계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경기인지를 알게 해줌

육체적인건 말할 것도 없고...

솔직히 자덕 아니면 관심이 갈 애니는 아니지만 자덕이라면 보고 또보라고 추천 해줌

근데 이거 이제 구할 곳이...

라프텔에 올라와 있다고 하던데 1개월이라도 끊어볼까...오랜만에너무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