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림) 60대 노장의 전장을 보는 식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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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성벽에 교두보가 마련되었음에도 아군이 성벽에 진입하는 속도가 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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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을 오르는 아군 병력이 성벽 위에 올라서지 못할 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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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성벽에 있는 아군이 교두보1지점에 갇혀 있는 탓에 성벽에 올라설 공간이 없다. 그래서 성벽을 오르는 아군이 진입치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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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이 성벽에 갇혀 있다면 적의 성벽위 진형 포진이 대단히 튼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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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공격이 성공, 교두보가 완성되어 아군이 밀고 들어갔음에도 명군의 사기가 저하되지 않고 성벽위 진형이 깨어지지 않고있다는 것은,
적이 아군의 공격과 교두보 확보에 이미 대비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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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할 수 없으나 함정일 공산이 존재한다. 아군의 기세가 높다고 하더라도 일단 병력을 빼고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