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나왔을 때
사진 그대로 아직 하고 싶은 꿈이 불명확한 자신에게 회의감을 느꼈거나
우즈키처럼 동료들보다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거나
이렇게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고 도망치는 전개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부모님이 아이돌 일을 반대하실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부모님과 제대로 대화가 오고 가지 못 했을 뿐.
본인은 아이돌에 대한 의지도 명확하고
능력이 떨어진다는 묘사는 전혀 없었음.
그냥 철없는 애기가 부모님과 소통이 부족했네
아리스 이제 철 들었어요
(근데 하루는 아직 타치바나라고 불러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