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효령대군의 초상화다.

실제로 태종 이방원은 성녕 대군이 죽었을 때

유일하게 얼굴이 다른 아이였다고 탄식한 적이 있었고

양녕대군이 사고 치고 난 뒤에 효령. 충녕대군을 사칭하고 탈출 한게 한 두 번이 아닌데

그게 태종 이방원한테까지 보고가 올라와야

태종이 뭔 쌉소리야를 시전하는 것이 태반이었던만큼.

효령대군의 얼굴을 통해 태종. 세종. 양녕대군의 얼굴을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