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8년 동안 모은 유골로 인공 뼈를 만들어 팔아 7백억 원 넘게 챙김
업체에서 18톤 이상의 사람 뼈 원료와 완제품 3만 4천여 개를 압수
중국 코로나19 백신을 만든 국영기업 시노팜도 자회사를 통해 이 업체 물건을 납품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한때 주가가 1.2% 급락
이 사건을 폭로한 변호사는 화장터에서 되찾은 가족의 유골이 동물 뼈인지 누가 알겠느냐며,
현행법상 처벌은 징역 3년에 그쳐 인륜을 저버린 검은 산업 사슬을 끊기 어렵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