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이 이스라엘하면 이를 가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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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9월 16일 오후 여섯시 경, 당시 내전이 한창이던 레바논 한가운데 설치한 난민 캠프에 괴한들이 들이닥쳐 난민들을 학살하는 사건이 벌어짐
수도 베이루트의 작은 소도시 사브라와 그 인근지역의 샤틸라에서 최소 500여 명 - 최대 4000여 명의 민간인들이 학살당했는데 학살을 주도한 놈들이 이스라엘
내전으로 인해 온갖 민병대들이 판을 치고 있었고 레바논의 교권 파시즘 정당 ‘레바논 카타이프’가 이스라엘군의 무기 및 물자, 학살 목표인 난민 캠프의 위치가 있는 지도를 지원 받고 사건을 일으킴
당시 학살을 계획하고 실행한 자는 훗날 이스라엘의 총리가 되는 아리엘 샤론
물론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과 무한 실드로 전범재판 기소에 실패하면서 이 사건은 흐지부지 마무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