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당시 자강두천이었던 아시아 - 서양 두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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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남만 상인들이 일본에 도착해 교역을 시작했을 때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로 거대한 제국이며 중국보다 큰 시장이며 신의가 있는 나라라고 자랑하면서
폐쇄 항구인 데지마에만 오도록 만들어 필사적으로 내부 상황이나 조선이나 중국과의 교류를 못하도록 정보를 막음
네덜란드는 어차피 서부 지방 다이묘들과 나름 불법 거래를 하면서 나름 일본 내부 상황을 대강 알아냈고
어차피 중국을 거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동아시아 정세 또한 약간이나마 파악하고 있었지만
일본의 지속적인 요구와 열망에 딱히 조선에 갈 생각은 없었지만 중국에 관심 없는 척 맨날 기회를 노렸음
그러면서 일본의 심기를 괜히 건드리지 않으면서 일본과 다른 서양 국가와의 교역을 끊기 위해
필사적으로 자신이 유럽 1짱 깡패 국가이자 신의 있는 나라라는 것을 어필함
물론 일본도 나름 들어오는 정보가 있기 때문에 네덜란드가 강한 것은 맞지만
실제 유럽 최강 일진이 아닌 것 같다고 판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