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생이탈" 이란 불행한 사고로
고블린 생을 살게된 고블린이다.
거지같은 종족제한 시스템덕에
하등한 고블린 무리에서 살게되었고
그저 아득바득 살아가는 내게 불연듯 불행이 찾아왔다
HP가....472?
레벨이 92???
난 위기의 순간은 고유 능력덕에 벗어날 수 있었고
그건 그저 살기 위해 발악할 뿐이었다
하지만 저승사자는 계속 찾아왔고
나는 도망갈 기회조차 점점 사라진단걸 느꼈다
그러던 어느날 고블린 본거지에
저승사자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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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는 반드시..살아남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