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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태수 왕랑.
이야기 초반부에 등장하여 동오덕왕 엄백호랑 깐부먹고 폭정을 저지르는 사람으로 묘사된다.
결국 손책한테 패배하여 회계땅을 뺏기고 생사도 묘연한채로 잊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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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후반부 이야기인 촉의 북벌에서 위나라의 참모로 등장하더니
공명의 말빨공격을 받고 피토하며 죽는다. 동일인 맞다.
연의한정으로는 큰 존재감도 없다가 갑자기 후반부에 튀어나오니 엥 이 사람이 여기서? 싶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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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왕랑의 손녀가 사마소의 부인이자
사마진의 황후가 되는 왕원희이다.
뭔가 초반부터 후반부 끝부분까지 삼국지내내 묘한 존재감이 있는 인물 왕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