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만화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제대로된 소녀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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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키쨩(국내제목: 쫑아는 사춘기, 사랑은 콩다콩)
특유의 그림체때문에 더 애들만화같아보이지만
의외로 있을 건 다 들어가있는 왕도적인 소녀 연애만화임.
여주인공이 좋아하는 키 크고 잘생긴 남주에다가
그 여주를 좋아하면서 일부러 괴롭히는 장난꾸러기 남캐
그리고 그 남캐를 좋아하는 내성적인 여캐(=여주 절친)
여주 팍팍 밀어주는 보이시한 걸크러시(?) 캐릭터
사랑에 떨리는 누나 속도 모르고 딴지거는 남동생
그리고 중반 이후로 등장해서 여주 위기감에 불 제대로지피는
모든 스펙에서 압도적인데다 남주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라이벌여캐
그리고 두근댐과 눈물의 첫키스(!) 등등
진짜 있을 거 다 있는 연애물임.
p.s. 거기다가 그 여주 성우가
지금은 코드기어스의 C.C.나 제타건담 극장판의 포우 무라사메 역등으로
베테랑 인기성우 반열에 오른 유카나씨.
아마 이게 데뷔작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