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작가의 사회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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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물을 주로 그리는 망가 작가가 양지작(그래봐야 청년지의18금 유부녀들 불륜물이지만)에서 보여주는 자기 국가인 니퐁 사회에 대한 통찰
그냥 덮어두고 "아무 문제 없다"고 하는 사회
정부 발표따윈 온통 거짓말뿐
단어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며 명분과 해석에 집착하는 돌려말하기사회
어차피 백성은 그냥 백성일뿐. 주권따윈 없다. 나랏일은좋은혈통가문의 높은분들의 것
아줌마물이 주력인 망가작가인데 희한하게 사회풍자?적 대사가 많은 작가.
일개 자국 망가 작가에게조차 비아냥의 대상이 되고 있는 니퐁 사회.
.......뭐 물론 우리나라도 만화가에게 사회적 부조리가 찔리기는 하지만.
덤으로 또 다른 작가들의 다른 만화들에서는...
국가나 사회적 문제에는 관심없지만 연예인/스포츠나 오타쿠 소재에는불타오릅니다
감히 고대의 봉건제 군주가 현대 민주주의를 까는발언이긴한데...
실제의 현대 니퐁 모습을 생각하면 대사가 뭐라 형언하기 힘들게오묘하다
영화 "모범시민"에서도 보여지지만, 이런 감성의 문제는 세상어디나...
엠병할 "사람 목숨 걱정보다 집값 걱정" 타령도 세상 어디나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