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무관 만화 보니 생각나는 내 군생활 썰
본문
1. 지가 사랑니 빼준다고 하고 정작 당일날 안온 군의관
이거 내가 아니고 선임이 당한건데 의무대 치과 담당 군의관이랑선임이 존나 친했음
근데 선임이 자기 사랑니 나는것 같은데 밖에서 하고 와야겠다라고말해나봐 그 치과 담당 군의관이
그거? 내 전문인데 토욜에 와라 해줄게 ㅇㅇ 하고 약속 잡고선임은 금욜에 당직쓰고 토욜에 잠도 안자고
사랑니 해야짛ㅎㅎㅎㅎ 하고 감 근데 정작 그 군의관은 안오고 왠치과 도구도 안만져본
내과쪽 군의관이 와서 수술 함 당근 피바다 엔딩 선임 얼굴하애질때까지 피나서 진짜 죽는줄 암
배게도 그날 빨간색이 됨
2. 말벌에 쏘여는데 파스 발라줌
이건 또 다른 선임 이야기 인데 나무 가지 치다가 말벌집 건듬거기 말벌집 있는지도 모르고 하다가 생긴 해프닝
결국 쏘여서 의무대가서 치료 받아야 하는데 군의관이 소독한다고물파스 발라줬다고 함
왜냐고?? 몰라 나도 그 누구도 몰라 도데체 물파스는왜??
3. 알고보니 폐렴
이건 내 이야기 한달내내 기침이 안떨어져서 의무대를 한달내내가는데
갈때마다 감기래 감기가 한달이나 가나 ㅅㅂ 군의관이 그렇다고 하니그런줄 알고 약받고 가는데
주임원사임님이 너 기침 소리 이상하다 하고 같이 군병원 가니깐폐렴이래 ㅅㅂㅋㅋㅋㅋ
개다가 좀만더 늦었으면 졷됬뻔 했다곸ㅋㅌㅋㅋㅋ 바로 입원 군의관ㅅㅂ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