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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한 에피소드 때문에 몽골인들의 역린을 건드린 사건

Anonymous | | 조회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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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시작은 2018년 3월호에 월간 코로코로 코믹에 실린 도가지나쳐 장난군 연재분

장난군이 몽골의 국부인 칭기스칸의 초상화에 영 좋지 못한 그림에이름까지 영 좋지 못하게 개명시키자 그 친구가 빵터지는 장면이 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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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어나자 前 몽골인 스모선수인 아사쇼류는 자신의 트위터에"뭐..말해둔다!! 조상 바보취급하는 너!! 품격없는 일본인!! 용서할 수 없어!! 사과해!! 사과해!! 사과해!! 어느쓰레기 회사!?"라는 트윗글을 비롯한 분노섞인 트윗글을 연속으로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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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 스모선수인 하쿠호도 "안타깝군요,아이들이 보는거죠!?"라고말하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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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몽골대사관이 일본 외무성에 유감을 표명하며 항의를표시했고,재일 몽골인들이 소학관 본사에 모여 항의시위를 벌이며 파문이 커지자 소학관은 해당 잡지를 판매중지 결정을 내리고전량 회수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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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코로코로 코믹 2018년 4월호에 해당 논란에 대한 소학관측과 도가 지나쳐 장난군의 원작자인 요시노 아스미의 사과문을 한 페이지에 집어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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