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와노쿠니 편 보다가 느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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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자야 9남자 + 시노부 중에서 반절 정돈 없어도 딱히 문제 없지 않았나 싶음.
나름 리더 격인 킨에몬과 스파이 역할인 칸쥬로는 그렇다쳐도 나머지 애들은 굳이 이렇게 많을 필요가 있나 싶네.
쓸데없이 분량만 잡아먹고
라이조 닌자니까 시노부 역할까지 줬어도 됐을 거고
밍크족 국왕 둘도 괜히 낮의 왕, 밤의 왕 이렇게 나눌만큼 중요하지도 않은 거 그냥 왕 한 명으로 해도 큰 문젠 없고
카와마츠랑 아슈라 동자는 그냥 덴지로한테 몰빵하면 그만임.
키쿠도 이조의 동생이란 설정 이상의 활약을 못 보여줬고
오로치 오니와반슈도 무슨 활약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애초에 넣을 필요가 있었나?
걍 토비롯포 중 오로치 세력도 있었다 식으로 했어도 문제 없었을 것 같은데
괜시리 가부키니 사극이니 신화니 욕심부리다 사족만 된 게 아닌가 싶음.
솔까 와노쿠니 편 비판 중 반절은 얘네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