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드렁크 이슈로 불명예스럽게 은퇴한 일보는
충분한 휴식과 그 휴식동안 스스로를 되돌아보면서
본인의 아쉬운 부분들을 개선해왔고 그덕에
현역시절을 뛰어넘는 미친 피지컬과
(현역시절보다 몸놀림이든 펀치력이든 압도적으로 상승해 속으로 놀라는 압천관장)
마시마 료와의 스파링에선 마시마를 위해
사우스포 스타일을 홀로 독학해
그 짧은 기간안에
인파이트였던 본인을 타고난 프로 사우스포 복서로 보일정도의
미친 복싱 센스를 보여줬지만
정작 링으로 복귀할 생각을 안하고있다.
복귀하자 이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