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게임은 역시 위험해
본문
최종보스에게 당해
죽음을 맞는
동료1
잔혹한 제작진의 마수는
주인공에게도 뻗치는데
주인공에게로 이전되고
감당 못할 큰 힘을 얻은
주인공은 죽을 위기에 놓인다
틀렸다
가져가 주인공은 생존하지만
제작진의 마수는
차기작에도 이어지게 된다
차기작에서 인류를 구하는
의식인 카드게임을 하러 가는
주인공
힘들 수도 있음을 알게 되어
착잡하다
결국 키스하며 주인공을 보내는데
승자를 제물로 바쳐
인류를 구하는
상상도 못한 의식이었고
자신의 최후를 수용하는 주인공
라이벌에게 좋은 승부였다는
말을 전하고
그는 제물이 된다
최종화에
주인공을 발사시켜
죽여버린 것이다
무섭다 제작진
아동 만화인데
꿈도 희망도 없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