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생각할수록 뇌가 불타는 것 같다.
본문
부도 명예도 다 필요없음.
커플링 그래 상관 없어.
근데 내가 지금껏 봤던 건 히어로가 되기 위해 악착 같이 노력하던 미도리야였음.
깨지고 부서져도 사람을 구하려던 미도리야였음.
다른 히어로들이 포기했을 때도 미도리야는 소수의 히어로들과 함께 빌런과 싸웠다고.
그동안 미도리야가 배웠던 건 뭔데.
그동안 쌓은 경험은 뭔데?
미도리야는 원포올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미도리야가 그렇게 약한 애였나?
그냥 지금까지 본 건 미도리야가 힘에 취해서 돌아다니던 것 뿐이었나?
무개성이던 시절에도 어떻게든 히어로 해보고 싶다고 히어로 연ㄱ 하던게 미도리야였는데?
내가 어지간하면 좋은 식으로 연출 해석하고 뇌내 보정 거치는데 생각하면 할 수록 뇌가 터질 것 같다.
시바.
진짜 좋아하던 작품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