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로저 사후 개판이 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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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드로저 해적단 일원인 더글라스 불릿
해적왕과의 결투를 기다리다 로저가 죽어서 없어지고 폭주하다 잡혔다
순수 무력만으로 최악의 세대는 다 발라버리고
열매의 힘까지 쓰면 한마 유지로도 울고가는 국가급의 위력을 낸다
골드로저/흰수염과 동시대에 바다를 삼분했던 금사자 새끼
골드로저가 잡히고 임펠다운에 쳐들어가다 자기도 잡혔다
둥실둥실열매의 힘이 있으면 섬 하나쯤 가볍게 들어올린다
로저랑 동시대를 살았던 대해적 반디월드
닿는 것의 크기나 속도를 100배까지 늘리는 모아모아열매가 있어서
대포와 같이 쓰면 섬 하나가 지도에서 지워진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위력의 대해적들을 상대해야했던 당시 해군의 고생이 얼마나 컸을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