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캐밥과 모르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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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밥과 모르간은 2부6장에서 입장상 대립했지만 의외로 서로에게 악감정은 크게 없었다.
모르간에서는 낙원에서온 자신의 후계기이자 자매였고 만약 자신을 적대하지 않으면 요정국의 일원으로서 받아줄 의향까지 있었다.
캐밥의 경우 역시 모르간의 정체(낙원의요정)를 알고있었고 모르간과 마찬가지로 요정국의 요정들을 혐오했기에 모르간에게 동질감을 느낄고있었고 마술실력 등을 인정해서 끝까지 폐하라고 존칭을쓰기까지 했다.
단 그래도 서로에게 껄떡지근한 마음은 좀 남아있었는데
캐밥의 경우 결과적으로 토네리코가 의무를유기하는바람에 자신이 요정국에 와서 고통받게 된 원인이였으며
모르간입장에선 캐밥스승이 그 벌레새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