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토오사카보다 더 황당하게 서번트를 소환한 인물들
본문
영령 에미야
성유물도 준비 안 했고,
주문술식조차 밖에 있어야 하는데 안에 있어야하는 엉터리 소환이었지만,
린에 대한 인연과 자신의 목걸이가 촉매로 취급되어 소환
그리고 대충 10년이 지나서야 비로서
토오사카 린의 막장소환을 넘어선 서번트 소환이 추가됐는데...
프랑소와 프란체스카
자기 자신을 촉매로
과거의 자기자신을 소환한,
타입문 세계에서도 무척 이례적인 케이스.
즉 마스터도 프란체스카이고
서번트도 프란체스카.
린이 그래도 소환 주문은 옳게 외웠던것과 달리
이쪽은 (일부러였지만) 소환 주문조차도 엉터리로 외움.
린은 (모르고) 소환 성유물을 준비 안 해서
린의 목걸이+린이 성유물 취급되어 아처가 소환된거지만,
프란체스카는 자기 자신을 소환하기위해 일부러 소환 성유물을 준비 안 해서
자기 자신을 성유물로 써서 프란체스카가 소환됨
참고로 1할의 확률로 질드레가 소환될 확률도 있었으나 아쉽게 실패.
만에하나 질드레가 소환됐다면
프란체스카가 만들어준 "프렐라티 북"을 돌려받아
무척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게 됐을것이라고
잭 더 리퍼(버서커)
소환 촉매는 로드 엘멜로이2세가 선물받은
"잭 더 리퍼의 이름이 새겨진 나이프(게임 특전)"
...따위가 아닌,
마스터 "플랫 에스칼도스 안의 무언가"
플랫 에스칼도스 본인은 성유물이
잭 더 리퍼의 이름이 새겨진 나이프라 생각했으나
사실은 페이크 성유물,
진짜 성유물은 자신(그릇)안의 또다른 자신(무언가)
구체적으로는 그 "무언가"가
"아직은 그 무엇도 아니면서, 인류 전체를 살해할 권리를 지닌 존재"여서
잭 더 리퍼가 소환된것.
구체적으로 그 무언가의 정체는
아려백종으로
"신인류로써 구인류를 살해할 권리를 지닌, 그러나 아직은 잠들어있는"것이
"살인자이나 그 정체가 실존하는지 조차 모호한" 잭의 성유물로 취급된것.
토오사카 린이 그래도 소환주문은 옳게 외쳤고
프렐라티 프란체스카가 (엉터리지만) 그래도 주문은 외웠으나
이쪽은 소환주문과 술식조차 없이 서번트를 소환했으며
성유물 조차도 굉장히 먼 미래에나 등장할 것(아려백종)이고
그러면서도 그 성유물이 자기자신(플랫)이라는
토오사카 린의 소환과 닮았지만
그보다 더한 희대의 개막장 소환(...)
참고로 이놈은 이걸 대낮 공원에서
령주 가지고 놀다가
자신도 모르는 새에 소환에 성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