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유딱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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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 전
유딱 대구 홀 대회에서 있었던 사건
1. 파계라고 불리는 YB덱(상대방 덱탑주작하는 YB라는 유저가 쓴 덱이라서 붙은 멸칭) 들고 YB 당할 뻔 했던 썰푼다
라고 누가 이야기를 시작
2. 근데 내용이 자기가 대구 홀에서 자기가 까먹고 셔플 안 한 상태로 상대에게 컷을 부탁했고,
컷 이후로 바로 조금 전, 덱 아래로 돌렸던 카드가 덱탑으로 올라와서 잡히니까 표정이 개썩음(핸드에 잡히면 안 되는 카드)
3. 저지를 소환했지만 저지도 그대로 진행하라고 말했는데 헤드 저지 소환
4. 헤드 저지도 그냥 진행하라고 하는데 결국 상대방 측에서 "그냥 해달라는대로 해주세요" 하고 다시 셔플 후 뽑은 카드로 승리
사실상 탑드로를 자기 멋대로 갈아버린 셈
이러고 스찍함
→ 근데 이걸 본인이 직접 자기 입으로 썰을 품
당연히 욕 뒤지게 처먹고 도게자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