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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코쵸우 시노부 되게 잘만든 캐릭터 아니냐

Anonymous | | 조회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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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귀에게 죽어가는 가장 사랑하는 자신의 언니가 귀살대같은 일 그만두고 평범한 여자로 살길 바랬는데도

 

본인은 그런 길을 사양하고 충주로서 살기로 선택함.

 

혈귀 목도 딸 수 없는 연약한 사람이지만

 

완력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혈귀를 잡는 방식을 개발함.

 

끝내 보호받는걸 거절하고 스스로 평생의 원수를 복수함

 

 

되게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라고 생각함 ㄹㅇ

 

말로만 주체적인 여성을 표방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더 인상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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