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 애니 제작진들 역시 뭘 좀 아는 인간들이군 (1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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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노의 비원"이라는 가문의 무거웠던 짐을
국화상 우승으로 털어내게 되자
꾹꾹 참아온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는 다이아
그런 무거웠던 짐을 가문의 후배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지만
끝내 비원을 대신 이뤄준 다이아를 보며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선배들
진짜 애처럼 엉엉 우는 거 보고
얘 진짜 애기 맞긴 맞구나 느낄 수 있었던...
(gif라 사운드가 빠졌긴 한데, 직접 들어보면
진짜 애기가 서럽게 우는 모습 그 자체 ㄷㄷ)
RTTT 때도 느낀 거지만,
역시 말딸 제작진 이 인간들은
애들 울리는 장면 하나만큼은 미친듯 ㄹㅇ ;;;;
그리고 엔딩까지 완-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