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영웅왕 길가메시의 담당일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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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진 버서커)
길가메시 서사시에 나오는 삼나무 숲을 지키는 괴물로 원전의 길가메시는 얘한테 개털린 뒤 벌벌 떨고 싹싹 빌었다고 한다
하지만 FATE 시리즈의 길가메시는 워낙 겁대가리 없는 거만한 자존심 덩어리라 달동네에서는 어떨까 의문이 있었는데
나에게는 이, 이것이 한계란 말인가!나는 영웅왕이다! 꺼져라 후와와!
(키에엣!!)
진정한 공포와 결정적인 좌절로 길가메시는 이미 전의를 상실하였다. 길가메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신이 떨려왔다...두려움과 절망에 눈물까지 흘렸다. 이런 것도 처음이었다.
나스 말로는 요런 상태가 된다고 한다
실제로 페스페에서 후와와의 울음소리를 듣자마자 쫄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