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오뎅이라는 케릭터가 재밌는 점은 죽음의 방식이 골디로저를 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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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의 마을 로그 타운.
골D 로저가 태어난 고향이며 골D로저가 처형당한 장소이기도함.
골D로저는 자신이 태어나면서 마지막이 될 처형식의 최후에서
자기가 끝내 못 이룬 희망을 미래에게 바치며
목숨을 잃음.
양아치 금수저 인간에서 흰수염과 골디로저를 만나고 감화된후
골디로저의 최후의 메세지를 알아보며 역시나 대단한 인물이었다고감탄하는 오뎅.
극장의 방식으로 표현되는 와노쿠니 에피소드에서
코즈키 오뎅이라는 케릭터의 무대의 첫 등장과 끝을 알린 오뎅탕과오뎅탕 처형식 씬.
이때의 와노쿠니는 이제는 희망마저 보이지 않고 망가질대로 망가진처참한 나라였지만
오뎅은 무너진 나라의 미래에 마지막 희망을 남기기 위해
결국 최후의 저항을 포기하고 처형식을 받아들임.
결국 와노쿠니의 국민들은 오뎅을 바라보며 만약의 희망을 느끼게됨.
처형식의 최후에서 담담한 최후를 가졌던 골D로저와 같은 미소를지으며 최후를 맞이한 오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