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오로성때매 소모된 게 아쉬운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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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퇴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라이야가 오로성 전투력 측정기로 쓰인건 아쉽다는 평가가 많음.
놀라운 점은 오로성은 주령인데도 혈귀술을 사용 가능하다는 것..
이로 인해 오로성이 영왕을 위해 움직인다는 게 명확해짐.
다만 너무 강력한 능력이다보니 과연 넨제약이 어떤 것인지 하는 의문은 남음.
이래저래 스승만 잃어버린 손오반만 불쌍함 ㅜ 분명 시작은 개성 능력을 얻기 위해 떠난 여행이었는데 스토리가 너무 멀리 온 게 아닌가 싶음
아이젠 소스케가 주인공을 위해 희생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그럼?
역시 블리치는 아이젠이 멱살 캐리하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