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스페셜 DP편 요약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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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대회에서 노력상으로 여행권을 받은 다이아몬드와 펄, 하지만 가이드인 여성은 아름답지만 콧대높은 말그대로 "아가씨"였다.
여행 중 서로의 의견을 대립하는 다이아몬드와 펄, 펄은 처음으로 보인 다이아의 강한 "의지"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입지호수에서 둘만 있게된 다이아와 아가씨, 다이아는 친구인 펄에게도 말하지 않은 입지호수에서 겪었던 일을 아가씨에게 말해준다.
어째서일까? 다이아는 자신도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둘의 썸은 이걸로 끝이다
이 여행이 개그 대회에서 받은 상으로 시작된게 아니라 아가씨의 호위임무와 바뀐 결과였다는 걸 예전부터 알게된 둘, 그들은 그 사실을 아가씨에게 숨기고 있었지만 결국에는 들키고 만다.
필사적으로 항변하는 펄, 하지만 너무 큰 충격에 나머지 아무것도 들리지 않은 아가씨, 그들의 여행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충격을 이겨내고 그들과의 여행을 새롭게 다짐하는 아가씨.
그녀는 그 증표로 두 명의 기사들에게 지금까지 숨겨왔던 그녀의 이름을 가르쳐 준다.
그녀의 이름은 "플리티나 베를리츠"...!
강대한 적 갤럭시단을 상대하기 위해 셋으로 갈라진 다이아, 펄, 플라티나. 그래 이제부터 그들은 혼...자...
상대적으로 배틀실력이 떨어지는 다이아몬드는 뛰어난 트레이너 "현"에게 특훈을 받는다.
펄은 흔들림없는 의지를 가진 포켓몬, 우두머리 렌트라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한다.
플라티나는 증오스러운 적 갤럭시단을 상대하기 위해 체육관 관장들의 협력을 구한다.
태홍의 중2병 냄새 나는 사상을 그동안 겪은 경험으로 나온 일침으로 설파하는 다이아몬드.
효과는 뛰어났다
그리고 다시 모인 셋, 그들의 인연은 그들을 서로 이어준 포켓몬 도감이 없어져도 사라지지 않는다
DP편 처음봤을때는 주인공 컨셉 써먹다 못해 하다하다 개그맨 콤비냐고 생각했는데
평범한 소년들이 사건에 엮여 성장하는 기승전결을 제대로 보여준 수작 파트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