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줬던 아동 만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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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의 1기 13화 람세스의 저주 편
저주받은 고대유물을 어쩌다가 손에 넣었다가 돌려달라는 원령의 호소를 무시하면서 겪게되는
사골국밥같은 스토리에 지나지않는 아동만화 에피소드지만
그 원령의 비주얼이...........
(사람따라 공포, 기괴주의)
1999년대 수준의 괴상망측한 3D모델 + 허접한 모션 + 음울해빠진 성우의 연기
3박자가 합쳐져 장난아닌 기괴함과 공포감을 선사한걸로 악명높은 에피소드로 남았다.
사실 지금와서보면 그시절 그래픽 +애매한 거리감의 촬영 +
의외로 인간적인 캐릭터성 (저주를 커리지가 파훼해버리니까 "오 이런...." 이러고앉음ㅋㅋ)
등으로 막.....트라우마 도질정도로 무서운 비주얼까진 아니게됐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많은 이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