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다켄이치) 건 스미스 캣츠
본문
각켄사의 월간지 아니메V에서 연재되었던 소설 "크래쉬 체이스"의 설정 & 삽화에 기초해 만들어진 만화라이딩 빈의 작화를 담당했던소노다 켄이치가 훗날 자기 취향에 맞게[3]수정해서 만든 작품이다.[4]미국시카고에서 총포상 겸바운티 헌터(현상금 사냥꾼)로 먹고 사는 주인공랠리 빈센트와 그 파트너메이 홉킨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래에 자세히 언급되듯 총과 머슬카를 다수 등장시키고 시카고에 거주 중인 미국인들 생활을 밀접하게 묘사하는 내용 덕분에 일본과 한국과 같은 동양권보단 미국을 필두로 한 북미 지역에서 전설로 추앙받으며 골수팬들이 상당히 많다.
작품의 제목인 "건스미스 캣츠"는 주인공 랠리가 경영하고 있는 총포상의 이름이다. 원래는 "건스미스 캣"이었는데, 후에 메이와 공동 경영 형태로 운영하게 되면서 "S"를 덧붙여 "캣츠"가 되었다.[5]
작품의 제목인 "건스미스 캣츠"는 주인공 랠리가 경영하고 있는 총포상의 이름이다. 원래는 "건스미스 캣"이었는데, 후에 메이와 공동 경영 형태로 운영하게 되면서 "S"를 덧붙여 "캣츠"가 되었다.[5]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미국의 한 거리에서 총포상을 운영하는 건스미스[6]랠리 빈센트. 나이는 젊지만 본업인 건스미스로서도, 부업인 바운티 헌터로서도 유능한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하지만 당초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혼자서 운영하기로 약속했던 가게가 트러블에 휘말리자 동료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이 만화의 주요 볼거리는 현상금 사냥꾼 랠리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사건들과 거기에서 당연하다는 듯 따라오는 총격전. 작가가 소문난 총덕후답게 단행본 곳곳에 총과 탄약에 대한 설명을 집어넣었고, 후속작인 버스트에서는 아예 한 화 전체가 사격 레슨으로 채워진 에피소드를 집어넣는 등 강력한 총덕력을 선보인다. 구형 수퍼카들(배기가스 규제가 없던 71년 이전 미국머슬카)에 대한 차덕력도 폭발해서 만화의 반은 총기류, 반은 자동차 이야기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소재와 묘사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최대한 상대의 목숨을 빼앗지 않고 처리하는 기술들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19금답게 신체 훼손에 대한 묘사는 충분히 나오는 편이며 성적인 요소에서도판치라나 가슴 노출은 기본이고 꽤나 파격적인 장면[8]각종 약물을 소재로 삼기도 한다. 랠리의 파트너 메이는 설정상 방중술을 익힌 콜걸이라 그 능력을 이용하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 하지만 단순히 눈요기나 볼거리로 어필하는 작품은 아니며, 곁가지 에피소드 하나하나는 옴니버스식이지만 작품 전체의 주요 스토리가 잘 짜여진 편이고 작가의 작화력도 충분하며 기본 소재인 추격, 총격전 등 액션 영화적인 구성과 연출도 훌륭하다.
하지만 리얼리즘보다는 스타일리쉬가 대세였던 당시 시대의 흐름에는 저항할 수가 없었던지 후속작 건스미스 캣츠 버스트는 인기 하락으로 강제 종료 당한다. 인터넷 보급 이전에는 이 만화에 실린 각장 총기 묘사들이 흥미롭고 총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았지만 쉽게 총기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인터넷의 보급과 더불어 이 만화의 총기 묘사에 대한 관심도가 하락하고블랙라군처럼말이 안 되는 건 알지만 캐릭터성이 있고 연출이 멋있는건파이팅 만화로 팬층이 이동하면서 건스미스 캣츠 시리즈는 끝을 맺는다.
소노다 작가는 총기, 무기, 자동차에 대해서는 덕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리얼함을 극도로 추구한다. 미국의 총기나 바운티 헌터, 기타 법률 문제나 사회상에 대해서도 세밀한 조사와 검토를 거친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일본 만화가로서 굳이 리얼하게 그리고 싶지 않은 부분은 철저하게 무시하는 측면도 있다. 뚱뚱한 사람, 문신을 한 사람이 하나도 없고 미소녀 헌터가 백주의 길거리에서 총을 쏘는 아메리카는 당연히 허구의 산물이다.
소재와 묘사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최대한 상대의 목숨을 빼앗지 않고 처리하는 기술들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19금답게 신체 훼손에 대한 묘사는 충분히 나오는 편이며 성적인 요소에서도판치라나 가슴 노출은 기본이고 꽤나 파격적인 장면[8]각종 약물을 소재로 삼기도 한다. 랠리의 파트너 메이는 설정상 방중술을 익힌 콜걸이라 그 능력을 이용하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 하지만 단순히 눈요기나 볼거리로 어필하는 작품은 아니며, 곁가지 에피소드 하나하나는 옴니버스식이지만 작품 전체의 주요 스토리가 잘 짜여진 편이고 작가의 작화력도 충분하며 기본 소재인 추격, 총격전 등 액션 영화적인 구성과 연출도 훌륭하다.
하지만 리얼리즘보다는 스타일리쉬가 대세였던 당시 시대의 흐름에는 저항할 수가 없었던지 후속작 건스미스 캣츠 버스트는 인기 하락으로 강제 종료 당한다. 인터넷 보급 이전에는 이 만화에 실린 각장 총기 묘사들이 흥미롭고 총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았지만 쉽게 총기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인터넷의 보급과 더불어 이 만화의 총기 묘사에 대한 관심도가 하락하고블랙라군처럼말이 안 되는 건 알지만 캐릭터성이 있고 연출이 멋있는건파이팅 만화로 팬층이 이동하면서 건스미스 캣츠 시리즈는 끝을 맺는다.
소노다 작가는 총기, 무기, 자동차에 대해서는 덕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리얼함을 극도로 추구한다. 미국의 총기나 바운티 헌터, 기타 법률 문제나 사회상에 대해서도 세밀한 조사와 검토를 거친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일본 만화가로서 굳이 리얼하게 그리고 싶지 않은 부분은 철저하게 무시하는 측면도 있다. 뚱뚱한 사람, 문신을 한 사람이 하나도 없고 미소녀 헌터가 백주의 길거리에서 총을 쏘는 아메리카는 당연히 허구의 산물이다.
- 이 만화로 꽤 많은 사람들이 총기 덕후의 길에 들어섰고 모두CZ75를 찬양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M1911을 찬양하는 2차대전 밀덕과 M92F를 찬양하는 현대전 밀덕에게 까이는 장면도 종종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