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만화 소재 생각났다.
본문
별볼일 없던 쇼타 시골 소년이
어느날 신의 계시를 받아 용사가 되었습니다.
용사 일행들이 하나 둘씩 합류하였고
그들은 고냔과 역경을 해쳐가며 마침내 마왕성에 도착 했어요.
그때 성녀가 말했습니다.
"용사님 제겐 저주가 걸려있단 걸 말씀 드렸지요"
"그래...세컨드로 관계를 가진 상대에게 저주가 걸린다고.."
"........,"
용사를 바라보는 성녀의 눈동자에는 욕망이 꿈틀 거리고 있었고
그날 용사는 퍼스트가 되었다.
용사일행이 마왕과 가벼운 탐색전을 치룬 다음날
갑작스려운 마왕의 휴전 협정이 발표되었다.
그렇게 세상은 뜻하지 않던 평화를 얻었고
용사 일행들도 각자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때부터 였다
마왕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동료 용사들도 하나 둘씩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모두들 비쩍 말라서 미라 같이 죽었다고 했다
ㆍ딩동ㆍ
집 초인종이 울렸다
" 용사님 저에요 "
문 밖에서 성녀의 목소리가 들려왓다.
"용사님 죄송해요...저주가..세컨드가 아니라.."
잠긴 문고리가 돌아가려는 소리가 들렸다
"세컨드 부터..였어요. 흐흑..용사님 문 열어주세요. 네?"
흐느끼는 목소리의 성녀가 문밖에서 애원한다.
"제발...빨리..문 열어주세요..제겐 용사님이 필요해요"
문을 열어주려던 용사는 생각했다
문득 들었던 생각이었다
마왕도 동료들도 다 죽었다..성녀의 저주로 죽은것이다.
"용사님..문, 열어주세요"
용사는 기억나지 않았다.
그날, 성녀와의 첫날밤
정말 내가 처음이었던가?....
근대 그리거나 더 쓰진 않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