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몬 데블 배츠 vs 신류지 나가

구도

압도적인 재능충 강자 vs 그에 도전하는 주인공

저 새끼들이 존나 오만하고 건방지게 구는데 하필 오만할만한실력

전개

- 전반부 완전 개털림

- 역전도 거의 불가능한 점수차와 시간

그런 상황에서 처음으로 점수를 낸건

몸치에 운동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시즌 내내 벤치신세였던

노력과 존버의유키미츠 

작품 내내 잉잉거리며 자신 없이 굴던

소심한 주인공 세나가 최초로 빡쳐서 공격적 플레이를 함

운에 맡긴 플레이? 응 우린 그런거 안해~

땀내나는미식축구 경기에 양념을 치는 기발한 트릭플레이들

 

볼을 향한 집착과 볼을 향해 달려온 노력의 시간으로

마침내 자신보다 재능 있는 강자를 이겨낸 몬타

자신이 가진 모든 수단, 그리고 새로 얻은 무기인 호전성을사용해서

압도적인 재능충 아곤을 짓밟은 주인공

응 그래도 못 이겨~

신류지가 ㅈ밥으로 보였니?ㅋㅋㅋㅋㅋㅋㅋ

응 아니야

아직 최후의 찬스 남았어~

게으른 재능무새 아곤에게 참교육하는 히루마

마침내 동점

 

최후의 역전의 핵심은

아곤 때문에 신류지에서 입학 취소당한 쿠리타의 힘으로.

주인공 데이몬이 신류지를 역전승.

신류지전 이후 오죠전을 최고의 경기라 치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상 준결승인 오죠전이 결승전 느낌)

오죠전은오랜 빌드업을 통해 쌓아온
 

라이벌과의 접전의 매력이 있다면

신류지전은 다윗과 골리앗 구도의 역전승 사이다 뽕이 장난아니라서

개인적으로는 이쪽을 더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