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급 사도로 등장한 그룬벨드.
강자와의 싸움을 즐긴다는 식으로 등장했으나
딱 봐도 중상을 입은 가츠 바르며 개폼 잡아서
전형적인 전투광 흉내내는 양학러로 인식됐음.
여러모로 조드와 비슷.
본편만 봐서는 가츠의 일갈이 딱 어울리는 놈인데...
그런대 외전 소설로 공개된 과거사가 가츠와
유사하면서도 동급으로 암울하며 사도 된 이유도
그거 말고는 선택이 없을 만큼 몰려 있던지라
참 묘해짐.
원작가와 외전 작가의 소통이 안 됐던 건지
설정 변경인지는 불명.